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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일기3

영화 “돈” 1,000원 티켓팅 ​ 어제 밤부터 블루멤버스 비밀번호 때문에 환장 하는줄 ;;; 비밀번호 4자릴 별도로 지정하고 포인트 쓰는줄은 몰랐었다. 그래서 드디어 1,000원에 예매 성공. ​​L포인트, 해피포인트, 블루멤버스포인트, 짜내서 1,000원에 티켓 2장 예매. 2019. 3. 21.
김포한강신도시 MEGABOX 메가박스 영화관람기 동네에 영화관이 생겼다해서 가보자 했다. "암수살인"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것인가 큰감동? 비슷한건 못받았다. 주지훈의 또라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김윤석의 진정성 있는 대사도.... 기억에 남는다.정확하지는 않지만, 영화안에서 상관이 왜이렇게 실속없이 사건을 매달리냐는 반응에 김윤석은 "이 모든게 거짓이고 나하나 바보되는게 차라리 다행" 이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김윤석의 인간적인 형사 역할이 마음에 남았다. 비싸지만, 영화관에서 팝콘은 꼭 먹어준다.난 카라멜 치즈, :)이제 까지 롯데시네마를 자주 갔었는데 메가 박스는 이렇게 순번표를 뽑아서 대기한다.은행느낌이다.핫도그는 빵소세지하고 소스는 따로준다.나름 입맛에 맞았다. 2018. 10. 13.
인간적 존중과 권리를 요구합니다. I, Daniel Blake ,2016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번호숫자도 화면속 점도 아닙니다. 나는 굽실대지 않았고 이웃이 어려우면 그들을 도왔습니다. 나는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초반부터 암걸릴것같은 질문들을 한다. 질병수당 자격심사에서 어이 없는 질문 들만 늘어놓는다. 손가락이 어쩌고 거동이 가능한지 등등 전혀 전문적이지 않는 질문들만 한다. 아무리 정부메뉴얼이라 하지만 융통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전혀 없는 질문에 다니엘 블레이크는 질병수당 자격심사에서 탈락한다. 보통은 주치의 소견서나 진단서등을 첨부해서 판단해야 할것같지만, 상담원은 나 외의 전문적인 자료를 요구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판단으로 한.. 2017.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