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

나도 반려동물 "햄스터"를 키워보자.

by 4월3일 2017. 5. 6.
728x90
반응형
HAMSTER



::2년전 서울대공원앞 길거리에서 생각없이 팬더마우스를 입양 했었다. 그래도 생명인데 잘 알아보고 키워보겠다고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햄스터를 알게되었다. 2년 넘게 팬더마우스를 키우면서 햄스터도 언젠가는 꼭 키워보고싶다 생각만하다가 이번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


 
보통은 큰마트나 매장을 통해서 입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충분히 알아보고 입양해오시면 문제가 없지만,  햄스터에 대한 기본적인것들을 알아보시고 카페를 통한 입양을 하시는것을 추천한다. 보통은 생후 3주 후 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나역시 카페를 통해 분양자와 충분한 상의후 입양해 왔다.

처음 데려오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빠른경우는 하루만에 핸들링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일주일 길게는 한달넘게도 적응기간을 둔다.

 로보로브스키 같은 종은 까다롭기때문에 핸들링이 거의 불가능할정도라고 한다. 사진에 보시는 우리 “뿌꾸”는 골든햄스터종이다. 
새끼때는 잠이 많다. "뿌꾸"같은 경우는 하루중 20시간은 자는것같다. 지금도 졸고 계시는모습 ㅋ



 케이지는 현재 120리터 리빙박스를 사용중이다. 종에따라서 골든은 최소한 60리터 이상의 케이지를 추천하는 편이다. 

 평수는 클 수록 아가한테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온라인매장에서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될듯하다. 그리고 케이지 안에 이너하우스를 놔줘야 그안에서 잠도 자고 휴식을 취한다. 

위 사진을 보시면 직접 만든 이너하우스이다. 재료는 “젠가”로 만들었다. 



 골든햄스터는 화장실을 가린다.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전에 살던 집에서부터 화장실을 가렸다고 한다. 골든은 따로 목욕모래가 필요 없다고 한다.




여러가지 놀이기구. 



 준비물도 다양하고 햄스터에대한 종류와 습성까지 전부 파악할 순 없어도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입양을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같다.

 그냥 단순히 귀엽다고만 키울문제는 아닌것같다. 어느정도 경제적환경과 책임감이 수반되어야만이  반려인으로써의 최소한의 자격이 아닐까한다.

 일반적으로 “카니발니즘"이라는 것도 햄스터에 습성상 맞는특성이긴하나 그게다 우리 사람이 햄스터를 키우면서 주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충분히 공부하고 알아보고 준비가 되있는 상황에서 키워보는것을 추천드린다.

뿌꾸의 건강을 기원한다.^_^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