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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원룸으로 이사 "이케아 가구조립"

by 4월3일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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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 강제로 이사하게 됐다.

모든 살림을 다 처분하고 새로운 집으로 필요한것들만 챙겨서 이사를 했다. 

책이 대부분이라 절반 가까이를 처분 했는데도 불구하고 1/3은 책이다. 

우여곡절 끝에 여자친구와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고 주말에 잽싸게 이사를 했다.

일주일동안은 맨바닥에 이불 하나 펴놓고 지냈다.


광명 이케아를 가서 쇼룸을 구경하고 원룸에 맞게 이것저것 상품번호를 적어 큰카트에 실고 

이리저리 가구 여행을 떠나듯 쇼핑을 했다.

지금 현재 가구는 이케아에서 다 구입했다. 침대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지만, 역시 이케아가 저렴했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계산을 하면 집까지 배송을 해준다.

따로 비용을 더 지불하면 조립서비스까지 해준다. 하지만 나는 내가 했다.

시간이 없어 주말 토요일 오후 1~5 사이로 잡았다. 그렇게 약속시간을 정하고 기다렸다.

도착했다.




침대, 책상, 의자, 선반, 티비선반 . . . 뭐가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내려주시고 가셨다.

슈퍼싱글 저 매트릭스는 혼자 간신히들었다. 무거웠다.




조립이편한 이케아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됨.

침대 부터 시작해보자.

침대틀 (1박스) 갈비살(1포장) 매트릭스(1포장) 이렇게 3가지 제품구성으로 침대가 포장되어서 왔다.

박스뜯는것도 일이다.

꼼꼼하게 붙어있기때문에. 힘있게 뜯어재껴야 한다. 

설명서와 부속품 들을 먼저 확인한다. 대부분 숫자보다 1~2개 더 들어있는경우가 있다. 하지만 모자라면 골치아프다. 

침대조립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다. 

설명서는 보기쉽게 되있다. 구멍과 방향을 잘 맞춰서 차근차근 하다보면 된다.




이불을 하나 사야겠다. 가구사느라 돈을 다써서 이불 살 돈이 ;;;




책을 이중 삼중으로 꽂아넣었다. 책이많아서 티비선반은 책장형식으로 구입해 조립했다. 이건 단순해서 금방 조립했다.


 


왼쪽 사다리모양의 철제 선반은 이케아에서 제일 잘 팔리는듯하다. 당시 카트에 하나씩은 구입하시는듯 했다.

책상과 의자도 무난하게 조립했다. 



마지막으로 침대조립 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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