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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기 마스크 어떤게 좋을까? kf94는??

by 4월3일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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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데 코로나19는 떠나갈 줄 모르고, 답답한 마음에 근처 마트라도 나가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눈치만 보이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우울해 있는 아내가 먼저 이승과 거리두기 할 판이다. 

너무너무 답답한 요즘 마트라도 불가피 하게 갈 생각하니 아이가 영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확진자가 두자리 숫자로 줄어가는 요즘.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에 외출을 시도 해본다. 

아기마스크 


어른들이야 잘 쓰고 있고 답답할때는 잠깐씩 벗고 하지만, 마스크에 이질감이 있는 아기들은 거부감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행히 우리 아기는 (10개월) 마치 한 몸인 듯 잘 하고 다닌다.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 착용샷. 

kf94는 바이러스 침투로 부터 완벽해 보이고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귀부분이다.
 귀 연골이 접히지 않아 모양새가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kf94 특성상 호흡부분인데 폐기능이 아직 미성숙한 아이에게는 오래 사용하는걸 추천드리진 않는다. 
다 큰 성인도 특히 나같이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kf94를 오래 쓰고 있으면 숨이 가쁠뿐만 아니라 두통도 생길때도 있었다. 


천마스크 착용샷. 

귓부분이 접힌다. 보는 내가 불편해보인다. 그래도 크게 거부감이 없지만, 가끔 손가락을 빨때 마스크와 같이 입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쪽쪽 빤다. 무슨 맛일까??


뽀로로 극세사 입체마스크. 

사진상 아기가 세상 불편해 보이고 귀도 찌그러지고 했지만, 제일 만족하며 쓰고 있다. 끈길이 조절이 되서 귀가 찌그러질일이 없다. 사실상 제일 애용 하는 마스크 이다. 









3개월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도 못하는 신세가 정말 답답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상황을 보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한시름 놓았다.
하루 빨리 전염병이 종식 되어 자유롭게 꽃놀이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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