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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MEGABOX 메가박스 영화관람기 동네에 영화관이 생겼다해서 가보자 했다. "암수살인"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것인가 큰감동? 비슷한건 못받았다. 주지훈의 또라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김윤석의 진정성 있는 대사도.... 기억에 남는다.정확하지는 않지만, 영화안에서 상관이 왜이렇게 실속없이 사건을 매달리냐는 반응에 김윤석은 "이 모든게 거짓이고 나하나 바보되는게 차라리 다행" 이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김윤석의 인간적인 형사 역할이 마음에 남았다. 비싸지만, 영화관에서 팝콘은 꼭 먹어준다.난 카라멜 치즈, :)이제 까지 롯데시네마를 자주 갔었는데 메가 박스는 이렇게 순번표를 뽑아서 대기한다.은행느낌이다.핫도그는 빵소세지하고 소스는 따로준다.나름 입맛에 맞았다. 2018. 10. 13.
"ZAIGLE party" 자이글 파티 1개월 사용후기 구이 능력은 탁월합니다. 다만 위에 조명색때문에 익힘정도를 가끔 헷갈릴때가 있는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안됩니다.실컷 배터지도록 드셔도 기름통 용량은 충분합니다. 사용전에 키친타올을 깔아두시면 설겆이 하시기 편리 합니다. 자이글 윗부분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위쪽으로 기름튀는 부분은 나사를 풀어서 청소를 해야할듯합니다.아직 청소한적은 없는데 오래되면 기름때가 철망안쪽으로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둘이 구이해먹을 만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삽겹살 길이가 길 경우 위에 간섭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 밖에 부속품입니다. 전골팬도 보이네요. 선길이는 넉넉합니다.화력은 2단계를 보통 쓰고 거의다 읽힐때쯤 1단계로 놓고 먹습니다.제가 고기 엄청 못굽는데 이거 사용후 태운적은 없습니다.화력 조절이 1.2 단계로 .. 2018. 10. 7.
독서방법을 찾는다면 이거 한권으로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공부를 하기 위한 출발선에조차 서지 못한다.공부의 방법은 사람의 인구수만큼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작가는 공부의 출발을 독서라고 믿는다. 분명 작가는 독서로인해 성공한 사람중에 하나다 그 밖에 위인들 또한 독서를 게흘리지 않았다. 나도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그 동안 은근히 책의 도움을 받은건 사실인것같다. 그냥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 출퇴근시간에는 유튜브를 멀리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핸드폰 게임이나 드라마, 야구를 보고 있을때 홀로 책을 읽는다는건 왠지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도 들때가 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지혜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다. 지혜까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 성인의 독서량과 비슷한 나는 책한장 넘길때마다.. 2018. 10. 6.
인간적 존중과 권리를 요구합니다. I, Daniel Blake ,2016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번호숫자도 화면속 점도 아닙니다. 나는 굽실대지 않았고 이웃이 어려우면 그들을 도왔습니다. 나는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초반부터 암걸릴것같은 질문들을 한다. 질병수당 자격심사에서 어이 없는 질문 들만 늘어놓는다. 손가락이 어쩌고 거동이 가능한지 등등 전혀 전문적이지 않는 질문들만 한다. 아무리 정부메뉴얼이라 하지만 융통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전혀 없는 질문에 다니엘 블레이크는 질병수당 자격심사에서 탈락한다. 보통은 주치의 소견서나 진단서등을 첨부해서 판단해야 할것같지만, 상담원은 나 외의 전문적인 자료를 요구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판단으로 한.. 2017. 8. 3.
나의 두번째 핸드폰 거치대 TWOHIM 수 많은? 거치대를 써봤지만, 만족스러운 거치대는 없었다. 볼헤드가 헐렁한다던지, 거치대와 차량의접합부가 깔끔하지 못한다던지, 핸드폰을 잡는 힘이 약해서 방지턱에서도 핸드폰이 날라다닌다던지…. 어떤 거치대를 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총체적인 단점들을 다 겪어보고나니 거치대를 살때 보는 안목이 나름 높아진것같다. 그동안 써본것중에 만족스러웠던건 cd슬롯에 장착해서 거치하는 방식이 그나마 튼튼한것 같았다. 그런데 그마저도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네비를 옵션으로 넣으면 cd슬롯이 없는경우가 많아서 그것 마저도 쓸수 없다. 최근에 투싼 1.6을 계약하고 와서 새로운 거치대를 알아보던중에 투힘거치대를 봤는데 뭐 우연일수도 있지만, 이게 왜 내 눈에 띄었는지 알 수 없다. 택배를 시켰다.. 가격은 22,000원 정.. 2017. 8. 1.
아름다운 게이 홍석천의 찬란했던 47년 의 인생 2000년 당시 거짓없는 삶의 가치를 지키기위해 커밍아웃한 홍석천의 에세이 “찬란하게 47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저는 남자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입니다” 이 책의 첫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표지 디자인도 직접 참여했을것 같은 추측이다. 실제 모든 사업의 인테리어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디자인한다고 들었다.” 지구가 멸망하는 것 같은 일이었습니다. 당시 홍석천은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한다. 특히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그 따가운 시선들을 어떻게 견녀냈을지 감히 상상조차 가질 않는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니 스스로에게 당당함이 어쩌면 지금의 홍석천을 있게해준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늘이 파란 이유는 대기가 파란색 만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들이지 않으.. 2017. 6. 21.
원룸으로 이사 "이케아 가구조립" 이번에 반 강제로 이사하게 됐다. 모든 살림을 다 처분하고 새로운 집으로 필요한것들만 챙겨서 이사를 했다. 책이 대부분이라 절반 가까이를 처분 했는데도 불구하고 1/3은 책이다. 우여곡절 끝에 여자친구와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고 주말에 잽싸게 이사를 했다. 일주일동안은 맨바닥에 이불 하나 펴놓고 지냈다. 광명 이케아를 가서 쇼룸을 구경하고 원룸에 맞게 이것저것 상품번호를 적어 큰카트에 실고 이리저리 가구 여행을 떠나듯 쇼핑을 했다. 지금 현재 가구는 이케아에서 다 구입했다. 침대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지만, 역시 이케아가 저렴했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계산을 하면 집까지 배송을 해준다. 따로 비용을 더 지불하면 조립서비스까지 해준다. 하지만 나는 내가 했다. 시간이 없어 주말 토요일 오후 1~5 사이.. 2017. 6. 12.
뿌꾸 점점 가까워지다. "햄스터 핸들링"을 위한 기초작업 뿌꾸가 우리집에 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간다. 뿌꾸를 처음에 우리집에 데려왔을때는 겁이 엄청 많았다. 카페에서 종종보는 다른 햄스터들은 몇일도 안되서 핸들링이 수월하게 되는걸 보고 부러웠다. 되도록이면 무관심으로 먹이 신경쓰면서 키우면 오래키운다고 하지만, 나도 스킨십을 통한 교감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가족처럼 핸들링을 시도 해보는것은 아닐까.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핸들링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햄스터의 성격마다 그 시기와 방법은 조금씩 다른것같다. 특히 뿌꾸 같은 경우는 겁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처음에 몸이 손에 스치는 기만해도 기절하듯 배를보이고 뒤집어 졌다. 그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베딩(톱밥) 이라도 건드리는 소리에도 놀라서 나자빠지기도 했다. 그래서 .. 2017. 5. 22.
주행거리 1000km 후기 전동킥보드 "전타대" 요즘 거리마다 전동제품들이 많이 눈에 띈다. 나는 출퇴근용으로 겨울에 구입했는데 당시에는 날씨가 추워서 인지 타고 다니는 사람을 그리 많이 보지 못한것같다. 지금은 자전거10대가 지나가면 1대정도는 전동제품이 그 속에서 같이 돌아다닌다. “출퇴근 무난하다” 왕복 20km 거리를 킥보드를 타고 출퇴근한다. 전타대를 구입했을 당시 배터리용량도 신경썼다. 3가지 버전이 나오는데 EX 버전으로 추천한다. 최대주행거리는 60km라고 나오는데, 내가 이틀동안 충전안하고 타본 결과 50km 정도는 나오는 것같다. 내 몸무게는 73kg이다. “힘이 좋다” 다른 전동킥보드를 많이 타보지는 못했지만, 서울시내에서의 오르막내리막 정도는 무난하게 잘 차고나간다. 등판각은 27이라고 나오는데 수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어..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