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카페? 아이와같이 가기 좋은 카페 "모모아트카페"

요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것이 많이 답답하다.

딱히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곳을 찾다가 카페겸 아이들과 야외에서 모래놀이도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오늘 평일에 널널하게 다녀오 이곳 "모모아트카페"를 소개한다.

 

일하기 좋은 카페는 아니고 육아하기 좋은 카페 같다. 실내보다 건물 뒷편 실외가 더 인상적이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많이 축소된듯 보인다. 산 중턱?에 있던 테이블들은 온데간데 없고 카페위주로 많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 보였다.

 

1. 가는길과 주차

다소 좋은 시골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카페 앞에 좁은 주차장이 보인다. 예전엔 주차장이 협소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가서 보니까 건물옆에 주차장 자리를 확대 오픈 했다. 주말에도 주차는 무리 없어보였지만, 울퉁불퉁하고 좁은길을 가기에 초보운전자분들은 신경을 쓰셔야 할 듯 합니다.

 

 

2. 먹을거리 그리고 입장료

음료포함 8천원입니다만, 따로 드실 케익과 디저트는 별도 계산이 필요합니다. 4번째 도자기 체험은 다음에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지금 사진을 보니 그 생각이 듭니다. ^^

 

3. 카페 입구

예전과 마찬가지로 입구는 별다를게 없습니다. 다만 사진찍기에는 이뻐보입니다. 특히 저 우산들 말이죠, 

항상 있는 링던지기 놀이는 입구들어가기전에 몸풀기 게임용 입니다.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우산때문에 선선할것같지만,

우산끼리 사이가 좋지 않은지 많이 떨어져있어 그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4. 카페에 들어가서

 

1인당 8천원 12개월미만만 무료 (기본2시간이 무료입니다.)

시간추가는 4천원이며 10분단위는 천원

 

체험과 음식2개주문 1시간추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체험없이 2시간만 아이와 놀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숨박꼭질이나 술래잡기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2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키즈카페야 트램폴린만 두시간 탈수 있다고 치지만. . .

 

대부분의 카페들이 그렇듯 외부음식 반입금지 입니다. 

 

5.체험

카페 들어가자마자 체험 방이 나오는데, 다음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냥 지나쳤지만, 만약 재방문을 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당분간 재방문은 글쎄 힘들듯 싶습니다.

 

6. 카페 뒷편 

아기자기한 정원이 제법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저곳 신기하고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포토존도 있구요 한참 사진을 찍고나면 뒷편에 산책도 한번 해볼만 합니다. 다만 여름에 모기가 많으것으로 추측됩니다.

작년에 우리 아이가 엄청 물렸거든요;;

 

7. 마무리 

모래놀이터도 넉넉하고 여기저기 나무로 만든소품까지 꽤 만족했습니다. 숲속에 놀이터가 있는 느낌이여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아이들이 맘컷 놀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위치